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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프로젝트 그룹 M4(배기성, 이세준, 최재훈)가 1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신곡을 발표한다.
M4는 15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소녀니까'를 공개한다. 이번 싱글 '소녀니까'는 국내 유명 작곡가인 서정진, 김두현이 공동 참여한 곡으로 기존에 M4가 선보였던 '널 위한 멜로디' '내 사랑' 등에 이어 밝고, 경쾌한 색채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이 곡은 누구나 한번쯤 겪어본 적 있는 첫사랑의 추억을 유쾌하게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이며, 다가오는 봄날에 어울리는 경쾌한 멜로디와 M4만의 보이스가 잘 어우러졌다.
오랜만에 만난 첫사랑과 나누는 솔직하면서도 현실감 있는 대화로 공감을 이끌고, 아줌마가 된 첫사랑을 여전히 사랑스러운 소녀로 표현한 한 남성의 수줍은 마음이 가사로 담겨 옛 추억을 자극하는 로맨틱한 곡이다.
'소녀니까'는 배우 홍은희의 내레이션이 포함돼 애틋함을 더했다.
[M4 '소녀니까' 재킷 커버. 사진 = 제이제이홀릭 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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