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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군복무 중인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7일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에는 국방홍보지원대원으로 선발돼 전입 온 이석훈의 사진과 인터뷰 영상 등이 게재됐다.
이석훈은 가수로 활동하던 때와 달리 얼굴에 살이 통통하게 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군에 와서 특별히 맛있어진 음식으로 초코빵, 초코과자를 꼽았다.
이석훈은 "사회에서 인스턴트를 먹지도 않았었고 과자, 빵을 즐겨먹는 사람도 아니었는데 나도 모르게 주말마다 종교행사에 가서 손을 내밀고 있는 내 자신이 웃겨 보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입 베어 물었을 때의 느낌이라든지, 식감이라든지 아직도 생생히 기억 남아서 이곳에 온 다음에도 또 먹어봤다. 여전히 맛있었다. 살이 많이 쪄서 아마 보시는 분들이 많이 놀라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석훈은 지난 1월 22일 현역으로 306보충대로 입대, 수기사단 맹호부대 신병교육대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퇴소와 함께 국방홍보지원대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
[볼살이 통통하게 오른 이석훈 근황. 사진 = 어울림 사진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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