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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남규리가 가수로 깜짝 복귀 무대를 선보인다.
남규리는 15일 밤 방송될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가수 버벌진트와 함께 합동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2월 공개된 버벌진트의 디지털 싱글 '이게 사랑이 아니면'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참여했던 남규리는 이번 방송을 통해서도 버벌진트를 지원사격하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남규리는 뮤직비디오를 그대로 재현한 듯한 레트로 패션과 메이크업을 하고, 고혹적인 알앤비 소울 여가수의 모습을 재현해냈다는 후문.
남규리는 "씨야 활동 이후 5년만에 이런 무대에 서게 되니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를만큼 너무 떨렸다. 버벌진트를 돕기 위해 나왔지만 나도 즐거운 시간이었고,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규리가 가수로 깜짝 컴백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5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버벌진트와 합동 무대로 가수로 깜짝 복귀한 남규리. 사진 = 이야기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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