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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보아가 SBS 수목드라마 '그겨울, 바람이 분다'를 패러디해 웃음을 안겼다.
보아는 14일 트위터를 통해 친오빠인 권순욱에게 "오빠~ 오빠도 같은 오빤데 왜 오수랑은 달라? 오빠 너는 진짜 오빠라 그런가?"라며 '그겨울' 속 송혜교가 연기하는 오영의 말투를 패러디해 맨션을 보냈다.
이에 권순욱은 "내 동생이 드라마를 너무 많이봅니다. 걱정이에요^^"라고 답하자, 보아는 "헉. 집에나 빨리 오시지? 오빠, 너는 다시보기로 봐~"라고 응수해 귀여운 남매의 분위기를 발산했다.
남매의 대화를 지켜본 한 팬은 "그 겨울 보십니까? 우리 오빠도 그래요! 오빠 너는 진짜 오빠라 원래 그런 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권순욱은 보아의 둘째 오빠로, 뮤직비디오 감독으로서 잘 알려져 있다. 뮤직비디오 프로덕션인 메타올로지 대표다.
보아는 한편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2'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보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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