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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한석규가 먹방(먹는 방송)에서도 국민배우다운 연기력을 뽐냈다.
영화 '파파로티'의 제작사 KM컬쳐는 15일 극 중 상진(한석규)의 먹방 스틸을 공개했다.
기존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보여줬던 한석규는 '파파로티'에서 하정우를 능가하는 먹방을 선보인다. 손으로 닭발을 들고 먹는 리얼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는가 하면, 자장면을 폭풍흡입하는 모습으로 식욕을 자극시킨다.
또 집에서는 아들과 달걀말이를 가지고 티격태격하는 등 진중하고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를 벗고 한층 가벼운 매력을 발산한다.
한석규의 먹방을 볼 수 있는 '파파로티'는 비록 조직에 몸담고 있지만 천부적 재능을 지닌 성악 천재 건달 장호(이제훈)가 큰 형님보다 무서운, 까칠하고 시니컬한 음악 선생 상진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파파로티' 한석규 먹방 스틸. 사진 = KM컬쳐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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