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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가 축구해설위원 송종국의 딸 지아를 향해 이른바 '돌직구'를 던졌다.
최근 MBC '일밤-아빠! 어디가?' 촬영에서 다섯 아이들은 제주 면수동 마을 해녀 할머니를 통해 살아있는 해산물들을 직접 만져보며 이름과 습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해녀 할머니 앞에 앉아 이것저것 귀여운 질문들을 던져가며 전복, 해삼 등 대표 해산물들에 대해 공부한 아이들은 아빠들과 함께 자신들이 배운 해산물들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에서도 지아네와 바로 옆방에 자리를 잡은 준수네는 서로의 방을 오가며 자연스럽게 함께 공부하게 됐다. 준수네를 찾아 온 지아는 이종혁과 준수 옆에 자리를 잡고 즐겁게 해산물을 배웠다.
하지만 준수는 놀러온 지아가 내심 신경 쓰였던지 지아가 돌아가고 난 뒤 "지아 왜 우리집에 와?"라며 지아의 방문에 대해 궁금한 마음을 드러냈다. 급기야는 옆방에 있는 지아를 향해 "나 좋아서 왔냐?"고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준수와 지아에게 일어난 귀여운 사건의 전말은 17일 오후 4시 55분 '아빠! 어디가?'에서 방송된다.
[MBC '아빠! 어디가?'의 이준수(왼쪽), 송지아.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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