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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강지환의 장난스러운 모습이 공개됐다.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 제작사는 15일 오후 극중 이차돈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강지환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들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은 이차돈(강지환)이 검사로서 처음 맡은 사건을 파헤쳐나가다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낸 장면을 촬영한 후의 모습이다. 강지환은 용의자의 알리바이를 알아낸 이차돈의 통쾌함과 기쁨을 표현해내고자 회심의 점프를 하고 있다.
이어진 두 번째 사진에는 대본을 들고 열중인 강지환의 모습이 담겨있다. 대본 페이지마다 형광 테이프로 표시돼 있는 모습은 한 장면도 소홀히 하지 않으려는 강지환의 열의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마지막 사진에는 '조선의 국모'로 파격 변신을 감행했던 강지환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려한 가채에 핑크색 립스틱과는 상반되는 강지환의 표정이 어딘가 비장함을 품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돈의 화신' 관계자는 "강지환은 고된 촬영 스케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언제나 열정적으로 촬영하고 있다. 항상 지친 현장에 활기를 북돋아 준다"고 전했다.
한편 강지환이 출연 중인 '돈의 화신'은 오는 16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돈의 화신' 촬영장의 강지환. 사진 = 필름마케팅 팝콘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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