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마돈나에 완벽 빙의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는 80년대를 풍미했던 천재 싱어송라이터 고 장덕을 추모하는 무대를 꾸몄다.
이날 녹화에서 나르샤는 고 장덕의 '사랑하지 않을래'를 선곡해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나르샤는 마돈나를 연상케하는 빼닮은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이목을 끌었다. 그는 "오늘은 나르돈나로 불러 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에 오른 나르샤는 "최근 계속 발라드 무대만 보여드리다가 오랜만에 댄스를 준비했다"며 "어중간한 댄스는 싫어하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준비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나르샤는 마돈나의 'hung up' 멜로디를 가미해 독특한 편곡과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었다는 후문.
나르샤가 마돈나로 변신한 '불후의 명곡'은 오는 16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나르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