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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용욱 특파원] 홍콩의 영화배우 겸 탤런트 강의가 최근 세상을 떠났다.
국내 드라마 팬들에게도 알려진 홍콩 원로배우 강의(江毅)가 지난 13일 폐암으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중국 언론들이 지난 15일 보도했다. 향년 77세.
강의는 1973년 홍콩 TVB의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생전 약 100편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고 중국 언론들은 전했다. 홍콩의 병원에서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팬들과 작별을 고했다.
고인의 대표작은 홍콩 무협사극 '소오강호'(1984), '녹정기'(1984), '사조영웅전'(1994), '신조협려'(1995) 등이다. 마지막 출연작은 영화 '절청풍운2'(2011)이다.
[홍콩배우 강의 폐암으로 별세. 사진 = 성시쾌보 보도 캡쳐]
이용욱 특파원 heibao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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