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어린 시절 작고한 아버지 생각에 '눈물 펑펑'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최근 걸그룹 레이디스코드로 데뷔한 권리세가 어린 시절 작고한 부친을 생각하며 눈물을 쏟았다.

16일 방송된 MBC '사람이다Q'에서는 MBC 예능프로그램 '위대한탄생' 출신으로 최근 걸그룹 레이디스코드로 데뷔한 재일교포 4세 권리세의 데뷔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권리세는 가수가 된 계기가 "아버지 덕분"이라며 돌아가신 아버지를 회상했다.

권리세의 아버지는 그녀가 16세 당시 세상을 떠났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까지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아버지라고 말하면서 그리움을 표현했다.

권리세는 "(아버지가) 가장 좋아하셨을 것 같다"며 "가수를 한다고 했을 때 가장 밀어줬던 분이 아버지였다. 여기까지 올라오게 한 계기였던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권리세. 사진 = MBC방송화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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