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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이 풀타임 활약한 볼튼이 입스위치에 패했다.
볼튼은 17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입스위치 포트만로드서 열린 입스위치와의 2012-1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8라운드서 0-1로 졌다. 볼튼의 이청용은 이날 경기서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리그 8위 볼튼은 이날 패배로 인해 5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볼튼은 입스위치를 상대로 은고그와 데이비스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이청용과 이글스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프라틀리와 스피어링은 중원을 구성했다.
양팀의 경기서 입스위치는 후반 43분 에드워즈가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에드워즈는 토마스의 어시스트를 골문 왼쪽 구석을 가르는 슈팅으로 마무리했고 입스위치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김보경이 결장한 카디프 시티는 쉐필드 웬즈데이 원정경기서 2-0 완승을 거뒀다. 카디프는 이날 승리로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이청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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