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윤성효 감독이 이끄는 부산이 서울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부산은 17일 오후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라운드서 1-0 승리를 거뒀다. 부산의 윤성효 감독은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서울을 꺾으며 올시즌 첫 승을 거뒀다. 반면 지난시즌 K리그 우승팀 서울은 2연패와 함께 올시즌 K리그 클래식 첫 승에 실패했다. 부산은 서울을 상대로 전반 18분 윌리암이 골문앞 슈팅으로 선제 결승골을 터뜨려 결국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울산은 전남 원정경기서 1-0 승리를 거뒀다. 울산의 김신욱은 시즌 2호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울산은 전남전 승리로 2승1패를 기록한 반면 전남은 올시즌 첫 승에 실패했다.
K리그 챌린지에선 경찰이 충주에 3-1 완승을 거뒀다. 안양은 고양과의 홈개막전서 1-1로 비겼다.
[부산 윤성효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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