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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포크가수 추가열이 배재대학교 실용음악과 초빙교수로 후학양성에 매진한다.
18일 추가열 측에 따르면 추가열은 2013년 봄 학기부터 배재대학교 교수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다.
추가열은 "자신의 색깔속에서 자유로우면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음악을 가르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지난달 28일에는 배재대학교 신입생 입학식에서 신입생과 학부모를 위한 축하 특별 공연도 가졌다.
아이돌이 아닌 유일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강타,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추가열은 히트곡 '나같은 건 없는 건가요'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 추가열은 야마모토 조지, 마에다 유키 등이 소속된 일본의 사와나야기 기획사와 계약, 일본에서 '나 같은건 없는 건가요'의 일본어 개사곡을 타이틀로한 음반을 오는 9월께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일본에서의 소극장 장기 공연도 이어간다.
[배재대 교수로 초빙된 추가열. 사진 = SM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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