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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탁재훈이 절친 신현준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 가양동 소재 CU미디어에서 진행된 채널A '분노왕' 현장공개에 MC 탁재훈, 김원희와 패널 강예빈, 김숙, 양세형, 이광기, 전수경, 홍석천이 참석했다.
이날 탁재훈은 신현준의 결혼에 대해 "신현준씨가 결혼과 잘 안 어울리는 줄 알았는데 내가 결혼하는 것처럼 어색했다. 행복하게 잘 살아봅시다"라고 말했다.
또 탁재훈은 현장공개 바로 전일인 17일 신현준의 여자친구를 직접 만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신현준씨의 결혼을 전혀 몰랐다. 자고 있는데 문자가 왔다. 장문의 문자가 와서는 인사를 못시켜 미안하다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친구가 누군지도 몰랐다. 어제가 일요일 축구하는 날이다. 축구를 하는데 잠깐 왔더라. 그래서 잠깐 봤다. 커플 선글라스 쓰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분노왕'은 분노 사연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연예인 패널과 전문가로 구성된 분노해소단이 맞춤형 분노 해소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
[탁재훈.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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