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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록밴드 럭스(RUX) 보컬 원종희(32)가 결혼한다.
18일 럭스의 소속사 도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원종희는 부부 가수 정태춘, 박은옥의 딸인 정새난슬씨와 오는 4월 20일 서울 광진구 악스홀 공연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오랫동안 친구 사이로 지내왔던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하며 사랑을 쌓아 왔다. 신부인 정씨는 일러스트레이터 작가로, 밴드 YB 등의 음반 커버를 작업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앞서 원종희는 지난해 10월 서울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하던 중 정씨에게 공개 청혼을 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이들의 결혼식은 기존의 틀을 깨고 공연장에서 록 음악과 함께 진행된다. 결혼식의 피로연 대신 펑크록 공연이 진행되며 크라잉넛, 노브레인, 갤럭시 익스프레스, 고고스타 등 유명 록밴드들이 출연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 공연에는 일반 팬들도 참석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종희가 속한 럭스는 지난 2011년 9월 싱글앨범 '더러운 양아치'를 발표했다.
[원종희와 정새난슬씨의 결혼 포스터. 사진 = 도프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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