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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산아이파크가 지리산산청샘물과 후원 협약을 맺었다.
부산아이파크는 지난 17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먹는샘물 전문 기업인 (주)지리산산청샘물과‘부산아이파크 공식 후원샘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리산산청샘물의 정현주상무 및 지리산산청샘물 관계자들과 부산아이파크의 조영철 대표이사 및 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산 선수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 및 훈련 중 지리산의 정기를 그대로 담아 만든 지리산산청샘물 ‘화이트’ 생수를 공급받게 된다.
먹는샘물 전문 기업 ㈜지리산산청샘물은 태고의 신비를 지닌 지리산 자락의 깊은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예부터 ‘찬새미골’이라 불리우며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과 장수마을로 소문난 곳이다. 특히 허준 선생의 동의보감에도 이 지역의 좋은 물로써 약제를 조제하여 백성들의 질병을 고쳤다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경남 산청군과 공동 투자하여 국내유일의 환경부지정 청정지역으로 OEM없이 산청공장에서만 생산한 차원 높은 물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정현주 상무는 “부산아이파크 홈경기에 작년에 이어 올 한해도 협약을 체결하고 공식 후원 샘물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 며 “지리산산청샘물의 화이트생수 제품 협찬으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매 경기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주 상무와 부산아이파크 조영철 대표(오른쪽). 사진 = 부산아이파크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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