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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팝스타 저스틴 비버(19)가 전 여자친구 셀레나 고메즈(20)로 인해 눈물을 흘렸다.
미국 피플닷컴의 1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셀레나 고메즈는 CBS의 심야 토크쇼 프로그램 ‘데이비드 레터맨쇼’ 출연해 비버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레터맨은 “당신은 비버와 교제를 했었다”고 말을 꺼냈고, “하지만 지금은 아닌 것으로 알고있다”고 질문했다. 이에 고메즈는 활짝 웃으며 “그렇다. 나는 싱글이다”고 당당하게 답했다.
이에 레터맨을 비롯한 관객들은 박수를 보냈고 “나와 저스틴 비버는 대화를 했고, 그는 나에게 뭔가를 말하려고 했다. 우리 둘은 계속 대화를 했고, 내가 결국 그를 울게 만들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고메즈는 “지금은 헤어진게 (우리 둘 사이에) 잘 된 일인 것 같다”고 비버와의 결별에 대해 쿨한 소감을 전했다.
[셀레나 고메즈-저스틴 비버.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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