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종합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국내 최초로 117년 역사의 세계적인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의 예술적 시도를 소개한 ‘SPARKLING SECRETS - 스와로브스키, 그 빛나는 환상’전시가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대림미술관이 18일 전했다.
‘스와로브스키, 그 빛나는 환상’전시는 기존의 브랜드 전시와 차별화된 다양한 전시 방식으로 단순히 시각적으로 보는 전시가 아니라 빛과 크리스털이 만들어내는 환상의 세계를 경험하고, 예술적 가치를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크리스털이라는 빛나는 결정체의 속성과 아우라에 집중하여 크리스털을 재해석한 작품들이 공개됐다.
해외 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예술적 완성도를 선보이며, 오스트리아 스와로브스키 본사의 특별 요청에 따라 대림미술관 전시 최초로 전시기간을 한 달 더 연장한 이번 전시는 전시 기간 중에 크리스마스파티, 발렌타인데이파티, 재즈 콘서트, 아트패키지를 비롯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그램들을 진행하였다. 또한 관객이 직접 스와로브스키 전시의 주인공이 되어 보는 전시 사진 체험 공간을 마련해,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고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했다.
한편 대림미술관은 오는 4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책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세계적인 출판계의 거장 게르하르트 슈타이들(Gerahrd Steidl)의 ‘HOW TO MAKE A BOOK WITH STEIDL’(슈타이들 展)전시를 개최한다.
[사진 = 대림미술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