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점집 아들' 온유, 고기 굽는 실력도 '달인급'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정육점 주인 아들다운 고기 굽는 실력을 선보였다.

샤이니 멤버들은 최근 케이블채널 MBC뮤직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 촬영을 위해 해외로 떠났고 온유는 태국의 대표 휴양지 끄라비로 향했다.

온유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노천 온천에서 피로를 푸는 등 '힐링'에 집중했고,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야시장 구경을 마친 뒤 삼겹살을 먹으러 한식당에 들렀다.

평소에도 한식 마니아였다고 밝힌 온유는 삼겹살을 앞에 두고 정육점 주인 아들다운 고기 굽는 기술을 선보였다. 샤이니 멤버들 중 자신이 가장 고기를 잘 굽는다고 말하며 자부심을 드러낸 온유였고, 이를 지켜본 스태프들도 "저 정도면 고기 굽는 수준이 달인급"이라며 인정했다.

또 온유는 자신만의 '특제 상추쌈'을 선보이며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상추쌈을 싸주는 등 매너 있는 모습도 보였다.

온유의 순수한 모습은 19일 밤 11시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에서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 사진 = MBC뮤직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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