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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신인 듀오 길구봉구가 특이한 이름 만큼이나 범상치 않은 비주얼과 실력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월 1일 길구봉구의 본격 출격을 앞두고 공식 트위터에 한솥밥을 먹고 있는 가수 백지영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길구봉구는 가수 백지영의 날카로운 눈에 띄어 그와 한 둥지를 틀게 된 실력파 듀오로 백지영으로부터 이미 가창력을 검증 받은 것 만으로도 데뷔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지영이 자신보다 작은 키의 길구봉구에게 어깨 동무를 하고 한 명씩 번갈아 내려보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길구봉구도 개구진 표정으로 백지영을 응시하고 있다.
사진부터 이들의 범상치 않은 비주얼 포스가 예사롭지 않다. 소속사 관계자는 "길구봉구는 소위 비주얼 가수들이 가요계를 장악하고 있는 요즘, 뛰어난 가창력과 탄탄한 내공을 바탕으로 진정성있는 음악으로 승부하고자 하는 뚝심 있는 팀이다. 이미 실력으로 업계에는 입소문이 많이 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백지영이 간택한 신예 듀오 길구봉구. 사진 = WS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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