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강민호가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롯데 강민호가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시범경기 LG전 1회말 1-1 동점, 1사 3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서서 LG 우규민을 상대로 초구 136km짜리 투심패스트볼을 걷어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투런포를 작렬했다.
강민호는 이날 4번 포수로 선발출전했다. 강민호는 올 시즌 롯데 강력한 4번타자 후보다.
[강민호. 사진 = 부산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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