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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방송을 통해 새 앨범을 최초로 선보인다.
임형주는 20일 밤 방송되는 KBS 1TV ‘클래식 오디세이’에 나와 오는 28일 발매 예정인 자신의 첫 정통 클래식앨범 ‘클래식 스타일’(Classic Style)의 수록곡들을 처음 공개한다.
임형주는 이날 피아니스트 이성환 교수의 연주로 ‘클래식 스타일’ 수록곡인 한국 가곡 ‘못 잊어’와 이태리 가곡 ‘나의 집을 짓고 싶어요’(Me voglio fa'na casa)를 직접 들려줄 계획이다.
임형주의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최근 녹화 당시 방청객들의 성원과 갈채 속에 앙코르 곡까지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임형주 외에도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정꽃님, 트리오 누보 등이 출연한다.
['클래식 오디세이'를 통해 새 앨범을 최초로 공개하는 팝페라테너 임형주. 사진 = 디지엔콤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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