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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베트남을 방문한 걸그룹 티아라가 높은 현지 인기를 실감했다.
티아라는 20일 KBS 2TV '출발드림팀' 특집 방송차 베트남을 찾았다. 특히 티아라는 하노이 공항에 들어서자마자 3000여 명이 넘는 팬들이 자신들을 보기 위해 운집한 광경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티아라의 베트남 팬들은 노란색 티아라 로고 티셔츠를 입고는 플래카드를 들고 티아라를 뜨겁게 환영했다. 또 일본에서 발매된 티아라의 새 싱글 앨범 '바니스타'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고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전했다.
앞서 티아라는 지난해 11월 공연차 베트남을 방문했을 때도 늦은 밤 도착한 티아라를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모여 가이드 라인이 무너지는 위험한 상황을 겪기도 했다.
티아라는 '출발드림팀' 특집 촬영을 마친 후 오는 23일 귀국한다.
티아라의 일본 싱글앨범 '바니스타'는 한편 앨범 발매 하루 전인 19일 집계된 예약판매 수량으로만 당당히 오리콘 차트 2위를 기록했다.
[베트남 현지 인기를 실감한 티아라.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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