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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그룹 핑클의 멤버로 활동했던 옥주현과 이진의 생일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옥주현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생일 점심 자리! 약속이라도 한 듯 같은 색 옷 입고 나온 이진과 나. 이런 핑클 같으니라고. 생일 축하해! 그리고 사랑해! 내 친구 블루 이진. 프롬 블랙 주현"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진과 옥주현이 식당에 앉아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케익을 앞에 두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옥주현의 생일은 3월 20일, 이진의 생일은 3월 21일로 두 사람은 올해 33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핑클이여 영원하라" "여전히 아름다운 투샷이네요" "생일 축하해요" "레드 효리와 화이트 유리는 어디있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생일파티 인증샷을 공개한 옥주현(오)과 이진(왼). 사진출처 = 옥주현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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