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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21일 교통사고 “큰 부상 없어…공연 위해 출국”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장근석이 21일 인천공항고속도로서 자신의 차를 몰고 가던 중 교통사고를 냈다. 차량은 크게 파손됐지만, 장근석은 태국 공연으로 인해 출국을 강행했다.
22일 인천지방경찰청과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 컴퍼니에 따르면 장근석은 지난 21일 오후 6시 20분께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 방면 10.4km 지점에서 앞서 가던 버스와 추돌사고를 냈다.
경찰에 따르면 장근석의 차량은 오른쪽 바퀴가 펑크가 나서 앞서 달리던 버스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장근석의 차량은 크게 파손됐지만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사고 관련해 “일단 장근석은 큰 부상이 없고 태국 공연으로 인해 출국했지만, 현지에서 다시 한번 자세한 진단을 받을 예정이다”고 그의 몸상태에 대해 전했다.
이어 장근석 측은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장근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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