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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결혼' 유퉁, "혼인신고 안하고 사는 사람 부럽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7번째 결혼 소식으로 화제가 된 탤런트 유퉁이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채 사는 사람들을 부러워했다.
유퉁은 최근 진행된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해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7번째 결혼 소식이 언급되자 유퉁은 "사실은 제일 부러운 사람이 혼인신고 안 하고 사는 사람이다"고 밝혔다. 이어 "혼인신고하고 결혼을 하면 죄를 짓는 느낌이 든다. 사랑이 중요하지 나이나 횟수는 중요하지 않다"고 자신의 결혼관을 밝혔다.
유퉁은 최근 사실혼 관계에 있던 몽골여성 잉크아물따 뭉크자르갈씨(23)와 정식 혼인을 결정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3세 난 딸 유미가 있으며, 오는 4월 28일 고향인 포항서 결혼식을 올린다.
[7번째 결혼을 앞둔 유퉁.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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