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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실력파 남성듀오 투빅(2BIC)의 멤버 김지환이 피규어 수집 취미를 공개했다.
김지환은 최근 투빅의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귀여운 내 새끼들... 고등학교 때부터 수집해온 겁니다. 벌써 10년이네요.. 처음엔 반대하시던 엄마도 이젠 좋아하십니다.ㅋㅋ 너무 예쁘죠? 헤헤~"라는 글과 함께 방안을 가득 메운 피규어 사진을 게재했다.
소속사 넥스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지환이 고등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수집해온 피규어 수집품은 개수로만 1000여개가 넘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3000만원을 훌쩍 뛰어 넘는다.
또 피규어 마니아 김지환이 소장한 피규어는 대다수가 디자이너 피규어로 적게는 1만원부터 많게는 100만원까지 다양하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김지환이 한 달에 한 번씩은 피규어를 깨끗하게 닦아서 관리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김지환이 속한 투빅은 신곡 'Bye Bye Love'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며 22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서도 무대를 선보인다. 'Bye Bye Love'는 짙은 R&B장르의 흑인 음악으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현란한 고음 애드리브가 돋보이는 곡이다.
[피규어 수집광임을 밝힌 투빅의 김지환. 사진 = 넥스타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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