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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희정이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에 합류한다.
22일 김희정의 소속사 원앤원스타즈는 "김희정이 '구가의 서'에 배우 이유비가 연기하는 청조의 어머니 윤씨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희정이 맡은 윤씨는 청조의 어머니이자 박무솔(엄효섭)의 아내인 인물이다.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억척스러운 아줌마를 연기하고 있는 김희정은 윤씨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이승기,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 배우 이성재 등이 출연하는 '구가의 서'는 KBS 2TV 드라마 '영광의 재인', '제빵왕 김탁구' 등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와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온에어' 등을 연출한 신우철 PD가 첫 호흡을 맞춘다.
'구가의 서'는 MBC 월화드라마 '마의' 후속으로 오는 4월 8일 첫 방송된다.
[배우 김희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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