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1년 3개월만에 컴백…가슴 설레는 러브송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가 1년 3개월 만에 컴백한다.

코요태는 22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거짓말도 보여요'를 발표했다. 지난해 공개한 '했던 말 또하고' 이후 1년 3개월 만의 신곡이다.

코요태의 소속사 측은 "이번 곡은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봄을 맞이하는 계절에 사랑하는 남녀의 입장을 직설적이고 재미있게 표현한 정통 팝스타일의 노래"라고 설명했다.

신곡 '거짓말도 보여요'는 히트송 메이커 작곡가 김세진과 서정진의 합작품. 특히 편곡에서 보여주는 EP사운드와 복고적인 신디 사운드가 따뜻함을 더하고 있으며, 가슴 설레는 연인들의 러브송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뤘다.

코요태 멤버들은 그동안 개인 활동을 펼쳐 왔다. 신지는 연기자는 물론 예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공식 연인 농구선수 유병재와 재결합 소식을 전하며 다시 사랑을 시작했다.

김종민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뇌종양으로 투병했던 빽가는 건강을 회복하고 사진작가로 활동 중이다.

[1년 3개월 만에 컴백하는 코요태. 사진 = KYT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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