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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신영일이 종합편성채널 MBN 시사토크쇼 '당나귀'의 MC로 발탁됐다.
22일 MBN은 "신영일이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시사토크쇼 '당나귀'의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신영일이 MC를 맡은 '당나귀'는 '당신과 나의 귀를 열어주는 뉴스'의 줄임말로 시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제시하는 신개념 시사 토크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여섯 명의 MC가 한 주간의 뉴스 중에서 각자 가장 재미있었거나, 가장 충격적이었던 뉴스를 하나씩 발표하고 그 뉴스에 숨어있는 이면에 대해 명쾌하게 정리하는 형식의 '6각 토크'로 구성될 예정이다.
MC로는 신영일과 개그맨 김태현, 방송인 안혜경, 방송인 로버트 할리, MBN 장광익 기자, 주광덕 변호사가 출연한다.
신영일은 "이제껏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6각 토크'라는 기존 시사 프로그램들과는 전혀 색다른 포맷"이라며 "눈치 보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 풀어나가면서 서로의 의견을 충분히 끌어내고 있다"고 첫 녹화의 분위기를 전했다.
'당나귀'는 오는 2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방송인 신영일. 사진 = MB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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