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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싸이의 음악작업 현장이 포착됐다.
싸이는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창작의 고통-양싸 cctv 도촬버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CCTV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싸이가 YG엔터테인먼트 내 작업실에서 음악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싸이는 왼쪽 얼굴을 손으로 감싸며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지난 17일 신곡 막바지 작업 및 콘서트 준비 차 입국한 싸이는 현재 곡 수정과 타이틀곡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
이와 관련 YG 관계자는 "현재 어느 정도 곡이 나온 상태다. 하지만 계속해서 수정 작업을 거치고 있고, 싱글로 어떤 곡을 결정할지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며 "결정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고 밝혔다.
싸이는 내달 13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5만석 규모로 단독 콘서트 '해프닝(HAPPENING)'을 개최한다. '강남스타일' 신드롬 이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싸이는 이날 무대를 통해 새 싱글의 첫 선을 보인다.
[YG cctv에 포착된 싸이. 사진출처 = 싸이 트위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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