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NC가 기분 좋은 연승 행진을 달렸다.
NC는 2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시범경기 롯데와의 경기에서 2-1로 1점차 신승을 거뒀다.
전날(21일) 롯데에 6-3으로 역전승을 거뒀던 NC는 시범경기 3연승을 마크했다.
선발투수 노성호가 5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2회말에 터진 김태군의 펜스 직격 적시타가 결승타로 기록됐다.
경기 후 김경문 NC 감독은 "오늘 노성호가 잘 던졌고 수비가 잘 받쳐줬다"고 긍정적으로 평하면서도 "추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게 아쉽긴 하지만 중간 투수들이 잘 던져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사진 = 김경문 감독]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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