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NC의 '차세대 좌완 에이스' 노성호가 '경남 라이벌전' 승리를 이끌었다.
노성호는 2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시범경기 롯데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2피안타 4볼넷 무실점으로 역투하며 팀의 2-1 승리의 발판을 놨다.
1회초 볼넷 3개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무실점으로 버텼고 이후 5회까짐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노성호는 85구를 던졌다.
최고 구속 148km의 빠른 볼과 투심 패스트볼,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적절한 볼 배합도 눈에 띄었다.
경기 후 노성호는 "초반에 힘이 들어가 제구가 되지 않아 힘들었다. 이후 스피드보다는 제구력에 중점을 두고 승부했다"고 말하면서 "오늘 직구가 잘 들어가지 않아 투심 패스트볼,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섞어 던진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만족감을 드러낸 뒤 "오늘 투구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점차 나아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노성호는 신인 특별지명으로 NC에 입단, 체격과 투구폼이 '류현진 닮은꼴'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 노성호]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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