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불의의 부상으로 축구대표팀 합류가 불발된 김두현(수원)이 독일서 수술을 받는다.
수원은 23일 “김두현이 24일 출국해 독일 쾰른의 판클리닉에서 수술을 받기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 이후 2주 동안 현지에서 기초 재활을 마친 뒤 4월 중순께 귀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수술 날짜는 26일이며 족부정형외과 전문의인 토머스 파이퍼(59) 박사가 집도한다. 김두현은 지난 2010년 5월에도 무릎에 물이 차오르는 수종증 치료를 위해 판클리닉서 관절경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
김두현은 지난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치른 포항과의 2013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홈경기서 전반 12분 방향을 전환하다가 무릎에 통증을 느낀 뒤 곧바로 교체됐다. 이후 김두현은 병원으로 옮겨 검사를 받은 결과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김두현은 “팀의 주장으로서 중심을 잡아야 할 때 다치게 돼 가슴이 아프다”며 “다시 건강한 상대로 그라운드에 설 수 있도록 자신과 싸우겠다”고 말했다.
[김두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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