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 다이노스가 구단 콘텐츠 생산을 함께 할 'NC 다이노스 팬 리포터' 2기를 모집한다.
지난 해 운영했던 명예기자단을 재정비한 'NC 다이노스 팬 리포터'는 구단의 콘텐츠 생산에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팬 리포터는 올 한 해 동안 구단 경기, 행사, 선수단 인터뷰 등 다양한 취재 활동의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팬 리포터 엠블럼이 부착된 유니폼을 지급하며, 시즌 종료 행사에 초대받게 된다.
NC 다이노스 홍보팀 최현 팀장은 "다이노스를 사랑하고 야구에 많은 관심이 있는 팬들에게 실질적인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NC 다이노스 팬 리포터를 통해 구단의 가치와 이야기를 보다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싶다. 더불어 관련 직업을 꿈꾸는 이들이 NC 다이노스 팬 리포터를 통해 꿈을 향한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모집인원은 기사, 사진, 영상, 기타(제안) 4개 분야에 걸쳐 총 12명이다. 모집은 22일에서 28일까지 이메일(media@ncdinos.com)로 지원서류를 접수받고, 30일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NC 다이노스 팬 리포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www.ncdinos.com), 페이스북(www.facebook.com/ncdinos), 트위터(www.twitter.com/ncdinos_fan), 미투데이(http://me2day.net/ncdinos)를 참고하면 된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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