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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성재가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성재는 22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인간의 3대 욕구 식욕, 수면욕, 성욕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특히 성욕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기러기 아빠'로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고 있는 이성재는 "피곤한 촬영을 하고 몸이 녹초가 됐을 때 (성욕이) 솟아오른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방송인 노홍철은 "이성재가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한다. 운동을 많이 하면 호르몬 수치가 높아져서 성욕이 높아진다고 하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성재의 고민에 혼자 살고 있는 다른 남자 출연자들도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고, 배우 김광규는 "머리 나는 약을 먹어라"는 독특한 조언을 해 웃음을 줬다.
[배우 이성재.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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