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조인식 기자] LG 트윈스가 시범경기 마지막 날에 1군 전력 총 점검에 들어간다.
LG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시범경기 마지막 맞대결에서 에이스 벤자민 주키치를 선발로 예고했다. 라인업도 1번부터 오지환-이병규(9번)-박용택-정성훈-이진영 등 주전 선수들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LG는 일부 1군 전력들을 2군 연습경기로 보내 개막 이전 마지막 조율에 들어갔다. LG는 같은 날 벌어지는 구리 2군 연습경기에서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임찬규를 선발 내정했다. 윤요섭이 마스크를 쓰고, 이병규(7번), 정의윤, 문선재 등 1군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LG는 23일 경기를 마친 현재 4승 1무 6패로 한화 이글스와 함께 시범경기 공동 6위를 마크하고 있다.
[24일 두산전 선발 벤자민 주키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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