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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구하라 측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상어' 출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카라 소속사 DSP 측 관계자는 24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상어' 출연과 관련해 23일 미팅을 가졌다. 어제 처음으로 만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확정까지는 아니고 긍정적으로 출연을 검토중이다"고 덧붙였다. 구하라가 제의를 받은 역을 배우 김남길의 출연이 유력시 되고 있는 남자 주인공의 여동생 역이다.
구하라가 '상어'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지난 2010년 드라마 '시티헌터' 이후 2년만에 연기자로 복귀하게 된다.
그동안 카라 멤버로서, 또 뛰어난 예능인으로서 안방극장에서 큰 활약을 펼치던 구하라가 '상어'를 통해 또 어떤 매력을 드러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상어'는 사랑하는 여자의 집안에 의해 아버지를 잃고 죽음의 위기에 처한 남자가 얼굴을 바꾸고 펼치는 정통 복수극이다.
남자 주인공에는 김남길이, 여자 주인공으로는 손예진이 유력시 되고 있으며, '직장의 신'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상어'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구하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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