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의 마지막 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오후 방송된 '아들 녀석들' 50회는 시청률 9.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3일 49회 방송분이 기록한 7.8%보다 1.4%P 상승한 수치이며, '아들 녀석들'의 자체 최고 시청률인 지난해 10월 13일 7회가 기록한 9.1%보다 0.1%P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된 '아들 녀석들' 마지막 회에서는 서로의 사랑을 찾아 마음을 전하는 유씨네 삼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현기(이성재)는 이혼 위기까지 갔던 성인옥(명세빈)과, 둘째 유민기(류수영)는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온 진유리(리지)와, 셋째 유승기(서인국)는 자신의 실수로 떠나보냈던 전 부인 박미림(윤세인)과 마음을 확인했다.
[24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