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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가 MBC '일밤-아빠 어디가'와의 시청률 격차를 늘리며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는 시청률 14.6%(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의 14.3%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에서는 TOP4의 대결이 펼쳐졌고,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이종혁, 김우빈 등이 출연한 가운데 신사고 레이스가 진행됐다.
반면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던 MBC '일밤-아빠 어디가' 24일 방송분은 시청률 13.0%로 지난 17일 방송분의 14.2%보다 1.2%P 하락한 수치를 나타냈다.
개편을 앞둔 KBS 2TV '해피선데이'는 시청률 10.6%을 기록했다.
[시청률 선두 자리를 수성한 SBS '일요일이 좋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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