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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백진희가 MBC 새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 합류했다.
25일 백진희의 소속사 자유엔터테인먼트는 "백진희가 '금나와라 뚝딱'에서 배우 한지혜가 연기하는 몽희의 동생 몽현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연 확정으로 백진희는 지난 2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전우치' 이후 2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금나와라 뚝딱'은 상류층을 열망하며 살아가는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낸 휴먼드라마로 MBC 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을 함께 했던 이형선 PD와 하청옥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금나와라 뚝딱'은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 후속으로 오는 4월 6일 첫 방송된다.
[배우 백진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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