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개막전 중계가 확정됐다.
오는 30일 열리는 페넌트레이스 개막전은 처음으로 사직(한화-롯데), 광주(넥센-KIA), 대구(두산-삼성) 3개 구장에 각각 SBS와 KBS, MBC 등 지상파 방송 3개사가 동시에 중계에 들어간다. 문학 경기(LG-SK)는 MBC의 이원중계와 함께 케이블 방송 4개사가 함께 중계한다.
지상파 방송 3개사가 동시에 프로야구를 중계한 경우는 지난해 6월 6일 현충일에 이어 두 번째다.
2013 프로야구는 시범경기 마지막 잠실 2연전에 두 경기 연속 역대 시범경기 최다 관객(2만5천 명)이 입장하고, 최종일 4개 구장에서는 올해 시범경기 1일 최다 관객인 5만940명이 입장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잠실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