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신하균·이민정 '내연모' 특별출연 '기대감↑'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신소율이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이하 내연모)에 특별 출연한다.

SBS는 25일 오전 신소율이 '내연모'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소율은 대중 속에 둘러싸여 크게 놀라 얼어붙은 모습이다. 그가 이렇게 놀란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놀란 모습도 귀엽다" "'내연모' 빨리 방송 시작했으면" "무슨 역할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소율이 특별 출연하는 '내연모'는 정치적 색깔이 완전히 다른 남녀 국회의원이 여야(與野)와 국민의 감시 속에 벌이는 비밀 연애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배우 신하균, 이민정 등이 출연하며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오는 4월 10일 첫 방송된다.

['내연모' 촬영 중인 신소율.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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