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사칭 페이스북에 "짝퉁 사유리가 있다" 경고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자신을 사칭하는 페이스북 유저에게 경고했다.

사유리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짝퉁 사유리가 있어요. 전 페이스북 안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유리를 사칭하는 페이스북에는 사유리의 사진들과 그의 말투 등을 따라한 글들이 게재돼 있다. 현재 해당 페이스북은 4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팔로우하고 있는 상태다.

사유리 외에도 최근 걸그룹 애프터스쿨 리지와 소녀시대 수영, 개그우먼 박지선 등이 SNS에서 자신을 사칭하는 사람들 때문에 직접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페이스북은 사칭이 많아요. 이제 다들 안 속겠네요" "남을 사칭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뭐지? 할 일도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칭 페이스북에 주의를 당부한 사유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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