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2013 시즌 팬북 '불꽃투혼' 발간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5일 이현세 작가의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한 2013 시즌 팬북 '불꽃투혼'을 발행했다.

한화는 이번 팬북에 대해 "국내 최고의 만화작가인 이현세 씨의 선수단 일러스트 작품을 활용해 컨셉인 '불꽃투혼'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화 이글스의 비상을 기원하며 제작된 이현세 작가의 일러스트 작품은 '불꽃투혼' 컨셉을 시각화한 컨셉일러스트 5작품과 김응용 감독을 포함한 개인별 일러스트 30작품으로 구성됐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일본 오키나와 훈련 현장을 담은 2013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스케치, 사회공헌 활동을 담은 '세상에서 가장 따듯한 비행', 지난해 은퇴한 박찬호를 기리는 의미로 'Remember No.61',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류현진의 성공을 기원하며 기획한 '영원한 에이스' 코너 등 다양한 볼거리도 담고 있다.

[한화 이글스 팬북.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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