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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에 대한 해외 시청자들의 관심이 흥미롭다.
'돈의 화신' 측은 25일 "'돈의 화신'이 국내 인기를 넘어 일본, 중국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에서는 '2013년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를 뽑는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돈의 화신'이 50%를 넘는 투표율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돈의 화신'은 또 중국 최대 동영상 다운로드 사이트 유쿠에서 최고 인기드라마와 방송 횟수 순위에서 모두 1위를 석권하고 있다.
중국에서 해외 드라마가 방송시간의 4분의 1 이상 방송 될 수 없고, 황금 시간대인 저녁 7시부터 10시 사이에도 방송될 수 없는 규정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돈의 화신'에 대한 관심은 이례적이다.
한편 23일 밤 방송된 '돈의 화신'은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돈의 화신'. 사진출처 =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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