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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일일드라마 '미친사랑'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미친사랑' 제작진은 26일 박선영과 고세원의 애절한 사랑을 엿볼 수 있는 공식포스터와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서 청초한 모습을 한 박선영은 입가에는 미소를 띄고 있지만, 금방이라도 눈물을 떨굴 것 같은 눈빛을 하고 있어 미묘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또, 박선영의 가슴에 기댄 고세원의 슬픈 눈빛이 두 사람의 애절한 사랑을 예고하고 있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티저영상에서도 박선영은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고세원과 함께 베개싸움을 하며 날리는 깃털은 몽환적인 영상의 느낌을 더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티저영상 촬영 당시 박선영은 뛰어난 감정몰입을 보이며 촬영에 임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유일한 희망으로 다가온 사람과 애절한 사랑에 빠지는 극중 캐릭터 윤미소 역에 완벽 몰입해 현장 스태프들의 칭찬을 받았다.
'미친사랑'은 가장 절박한 상황에서 가장 절실한 사랑을 만나며 미친 듯 사랑에 빠지는 100부작 드라마다. '유리가면'후속으로 오는 4월 8일 오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미친사랑' 포스터와 티저영상.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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