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강민호 4번' 롯데 타선, 이대로 괜찮은가

시간2013-03-26 14:03:40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최선책이 아닌 차선책을 택했다.

롯데 자이언츠의 김시진 감독은 25일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미디어데이에서 "당장은 강민호가 4번을 친다"고 말했다. 체력 부담이 큰 포수가 4번 타자로 나서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다른 4번 타자 후보였던 전준우와 김대우가 상대적으로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강민호를 4번 타자로 낙점한 것은 결국 선택의 여지가 없었기 때문이다.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마치고 돌아온 전준우는 9번의 시범경기에 출전해 타율 .200에 그쳤고 6개의 안타 중 2루타 이상 장타는 전혀 없었다. 김대우는 지난 10일 SK전에서 솔로포를 터뜨리며 기대감을 끌어올렸지만 이후에는 두각을 보이지 못했다.

안정된 기량을 보인 강민호를 4번으로 기용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이다. 하지만 긴 시즌을 치르기에는 그에게 가중되는 부담이 적지 않다. 과거 이만수 현 SK 감독과 박경완(SK 와이번스) 등이 전성기 시절 마스크를 쓰면서 4번 타자로 활약하기도 했지만 올시즌 상황은 포수에게 더욱 불리하다.

올해는 어느 시즌보다 투고타저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이로 인해 도루 저지와 치열한 홈승부 등 포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9개 구단은 외국인 선수를 모두 투수로 영입해 총 19명의 투수들이 리그에 가세한다. 거기에 홀수 구단 체제의 기형적인 일정은 '에이스급' 투수들의 등판 횟수를 더욱 늘리게 된다. 이와 반대로 장타력과 홈런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 각 구단 감독들이 한 점이라도 더 뽑아내기 위한 '뛰는 야구'를 올시즌 더욱 강조하는 이유다.

강민호의 체력 관리를 위해 지명타자로 돌리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이 경우 지난해 한화에서 영입한 장성호의 포지션과 내야진 교통정리에 부담이 따른다. 강민호가 4번 타자로 풀타임을 소화할 수 있을지 의문이 생기는 부분이다.

정신적인 부담감도 무시할 수 없다. 투수진의 '에이스'와 함께 '4번 타자'는 팀의 간판이다. 자칫 팀 성적이 좋지 않으면 누구보다 큰 중압감에 시달리는 자리다. 그렇다고 야구가 개인의 힘만으로 경기의 승패를 가릴 수 있는 스포츠도 아니다.

더욱이 강민호는 올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한다. 'FA 대박'이 예상되는 강민호는 포수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뛰어난 공격력이 트레이드 마크다. 어느때보다 타격 성적이 중요한 시기에 4번 타자 자리는 책임감과 함께 큰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결국 팀 입장에서는 다른 선수들의 타격감이 올라오는 것이 최선이다.

주전 중견수인 전준우는 시즌 기간 컨디션을 끌어올릴 기회가 충분히 보장된다. 지난해 주춤했던 사이클을 끌어올려 다시 상승곡선을 그려야 한다. 2008년 데뷔한 그는 2010년 타율 .289 19홈런 57타점, 2011년 타율 .301 11홈런 64타점으로 상승세를 타다가 지난해에는 타율 .253 7홈런 38타점으로 주춤했다.

김대우 역시 주전이 뚜렷하지 않은 좌익수 자리에서 1군 무대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 지난 2010년 중반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한 그의 나이는 올해 서른으로 보통은 전성기를 구가할 시기지만 그렇다고 기량이 꺾일 나이는 아니다. 오히려 지난 2년여 간 갈고 닦은 실력이 꽃을 피울 시기이기도 하다. 그동안 김대우는 박흥식 타격코치로부터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았고, 전준우도 김대우의 스윙을 "가르시아급"이라고 칭찬할 정도다.

김시진 감독은 강민호를 4번 타자로 언급하며 "당장은"이라는 전제를 깔아 다른이들이 치고 올라오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2011년 이대호와 2012년 홍성흔까지 2년 연속 4번 타자의 이탈로 위기에 빠진 롯데의 화끈한 공격야구가 살아나기 위해서도 다른 타자들의 선전이 필요하다.

[강민호-전준우-김대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 썸네일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썸네일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썸네일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베스트 추천

  •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