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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신예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의 멤버 소정이 라이브 영상으로 김연아 선수의 감동을 재현했다.
25일 레이디스 코드 공식 유튜브와 팬카페를 통해 멤버 소정이 영화 '레미제라블'의 OST 'On My Own'을 라이브로 부른 영상이 일제히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소정은 특유의 힘있고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은 물론 원곡 못지않은 고음 소화 능력을 보였다. 특히 이 곡은 지난 17일 캐나다서 열린 2013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 선수가 프리 스케이팅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관심을 모은 곡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소정은 영상에서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보고 너무 큰 감동을 받아 다시 한 번 팬들과 함께 감동을 나누고자 이 곡을 준비했다"고 영상을 공개한 이유를 밝혔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동의 전율이 다시 느껴진다", "소름 돋는다", "김연아의 감동이..", "마음이 힐링되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애슐리, 리세, 은비, 소정, 주니로 구성된 레이디스 코드는 데뷔 타이틀곡 '나쁜여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레미제라블' 라이브 영상을 공개한 소정. 사진 = 폴라리스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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