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6강 플레이오프 경기 도중 몸싸움을 벌인 선수들에게 제재금이 부과됐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지난 24일 논현동 KBL 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22일 안양 KGC와 고양 오리온스의 경기 중 부과 된 테크니컬 파울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KGC 후안 파틸로에게 견책과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고, 리온 윌리엄스에게는 견책과 제재금 70만원이 부과됐다.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을 범한 오리온스 전태풍에게는 제재금 70만원을 부과했다.
또 KGC 이상범 감독과 오리온스 추일승 감독에게는 견책과 제재금 50만원이 각각 부과됐으며 양 팀 선수단 전원에게는 경고를 내렸다.
징계를 받은 선수들은 지난 22일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4쿼터 경기 중 몸싸움을 벌여 '벤치 클리어링'을 유발했다.
[22일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감정이 격해진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